[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고위험 고수익’ 성격이 단기 투자를 통해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가 2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경기 회복으로 위험 전망이 개선되면서 비트코인이 미국 주식과 함께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골라는 그러나 비트코인이 1만달러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큰 폭 후퇴할 수도 있으며 약세론자들의 목표는 9000달러 부근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9시 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97% 오른 1만124.47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전일 달러 약세 속 위험자산이 랠리를 펼치는 상황에서 1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