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장중 단시간 내 800달러 넘는 급락세를 연출한 것을 가리켜 암호화폐 분석가 죠셉 영이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비트코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대 오전 불과 5분에 걸쳐 1만100달러 위에서 9300달러선으로 가파르게 추락하는 변동성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후 안정을 되찾아 뉴욕 시간 오후 3시 2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74% 내린 9516.30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이날 장중 고점은 1만500달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