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리드포인트시스템(대표 백은주, www.leadpoint.co.kr)은 CJ 스타트업 상생 오픈 이노베이션 오벤터스 2기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이 공동 주최하는 ‘오벤터스’는 차별화된 신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소를 발굴해 공동으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블록체인과 AI기술을 콜드체인 서비스에 접목해 유통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안전식품 관리를 위한 예측모델로 오벤터스의 물류 분야에 선정됐다. 오벤터스에는 ▲AI/빅데이터 ▲푸드테크 ▲물류 ▲미디어, 콘텐츠 등 4개 분야에서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올해말까지 진행되는 성장지원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유통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K-Food를 글로벌로 확대하는 한편, 제약 유통의 안정성 및 추적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리드포인트시스템 김도형 이사는 “오벤터스는 CJ에서 제공하는 푸드테크와 물류 유통 서비스를 통해 당사에서 개발한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콜드체인 분야에서 원산지 증명, 유통과정 추적, 고객 인수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식품의 품질 안전을 보증하는 최상의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CJ 오벤터스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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