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9700달러 아래로 후퇴했지만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이 자리잡고 있는 968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면 1만달러를 향한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9884달러에서 고점을 찍은 뒤 후퇴해 다지기 과정을 밟고 있다며 시간차트에는 9850달러 부근을 저항선으로 하는 강세 지속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달은 비트코인이 삼각패턴 저항선 9850달러를 돌파하면 9900/9950달러 레벨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으며 첫번째 주 저항선은 1만달러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58% 오른 9695.98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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