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9650/9700달러 레벨 위에서 긍정적 신호들을 보내고 있으며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SMA) 위에 머무는 한 1만달러를 향한 상승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은 시간차트에서 9670달러 부근을 저항선으로 하는 약세 추세선을 돌파했으며 9680달러 가까운 곳에 주요 지지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달은 비트코인이 9800달러를 넘어서면 1만달러를 향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1만달러를 돌파하면 1만400달러를 지나 월간 신고점을 향한 문이 열리게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79% 오른 9750.61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주말에 9393달러까지 떨어지는 하향 조정을 겪었으나 9400달러지대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