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해시율 상승과 채굴 난이도 하락, 그리고 채굴자 커피출레이션 둔화는 비트코인의 강세 시나리오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 해시율은 이날 초당 111.43 엑사해시(Exahash) 가까이 상승, 3주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채굴난이도는 지난 4일 9%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매도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골라는 비트코인 제반 여건들은 비트코인이 1만달러를 향해 상승하는 것을 도울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상방향 성향은 여전히 1만달러 아래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금년 2월 이후 1만달러 돌파에 거듭 실패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9시 1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03% 오른 9735.13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