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오는 중국 수능 시험(7월 7-8일)을 앞두고 일부 지역의 모의 시험에서 ‘비트코인’, ‘채굴장’ 등 단어가 등장했다.
중국 현지 매체 오설블록체인(吴说区块链)에 따르면 ▲’2020 전국백교 연합 수능 모의시험지’ ▲‘허난성 정저우외국어학교 수능 모의 문과 종합지리시험지’ ▲’5년 수능 3년 모의 지리편’ 등 모의 시험에세 ‘쓰촨 비트코인 채굴장’ 관련 문제가 기재됐다. 문제에는 전 세계 비트코인의 70%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과 수력발전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했다.
작년 지리 수능 모의시험지에도 유사한 문제가 나왔다. ‘비트코인’, ‘채굴’ 등의 단어가 지속적으로 시험지에 들어간 것은 중국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보여준다. 문제와 정답은 객관적으로 비트코인과 채굴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아직까지 중국에서는 비트코인등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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