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했다고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자오는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 중 글로벌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거래소들이 글로벌 거래소를 표방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한 두 지역에 집중해서 한 두 가지 언어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지역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규제 당국과의 원활한 소통 및 고객보다 먼저 책임을 인정하는 태도 등이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