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상황, 출처: Coin360)
[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14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급락 후 반등 혼조세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켑(Coinmarketcap)기준, 탑 10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Litecoin, 바이낸스코인, EOS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테더, XRP, 비트코인 캐시, Bitcoin SV, Cardano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 42분 기준, 상위 100개 암호화폐 움직임을 보면 70개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30개의 암호화폐에 하락을 의미하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00% 상승한 94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0.80% 상승한 239.15달러에, 데더(USDT)는 0.06% 하락한 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Bitcoinist에 따르면, 업계 연구 업체 MarketsScience 관계자는 차트 분석을 통해 최근 비트코인이 9000달러 이하에 급락했지만 반등후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Top 10 암호화폐 목록, 출처: Coinmarketcap)
이 시각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69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4.7%이다.
현재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에서 Verge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8시 55분 기준, Verge가 18.99% 상승한 0.007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 뒤를 Augur가 15.07%, Slacoin 14.39%, Komodo 12.48%, Synthetix Network 7.47% 상승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