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6일(현지시간) 전일의 반등세를 유지하며 9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함에 따라 1만 ~ 1만500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가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의 이번 반등을 1만500달러 돌파에 앞서 ‘재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우려로 한때 9000달러 아래로 후퇴했으나 연준의 개별 회사채 매입 결정으로 증시가 반등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28% 오른 9516.55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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