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17일 일본 시장에 대한 보고서 2번째 시리즈인 <일본 가상자산 시장: 규제와 정책>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내년 3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지난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등록제를 도입하는 등 규제를 먼저 가다듬은 일본 금융청 규제와 시장의 특징을 살펴봤다. 일본은 지난 2017년 4월, 가상자산 거래소 등록제를 도입했으며, 2018년 1월 코인체크에서 580억엔 상당의 NEM 코인이 해킹당하는 사고 이후 규제가 강화됐다. 2018년 4월에는 현재 일본 시장 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일본암호자산거래업협회(JVCEA)가 출범하기도 했다. JVCEA는 같은 해 10월, 일본 금융청(FS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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