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 클래식(ETC) 채굴자들이 암호화폐 질리카(ZIL)도 함께 채굴할 수 있는 장비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기능은 전날부터 채굴자들이 Ezil.me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두 암호화폐의 채굴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채굴 풀에 연결하기 위한 ETC 장비 설치 방법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ETC와 질리카의 채굴은 수익성이 더 높은 블록체인 쪽으로 자동 전환되는 방식이어서 1시간30분마다 양쪽 블록체인을 자동으로 오가며 채굴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