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자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직접 구입 서비스를 전세계로 확대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비자 신용카드와 데빗카드를 이용해 비트코인, 바이낸스코인, 이더리움, XRP, USDT 등 주요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180여개국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유럽, 러시아, 북미, 남미지역에서는 이미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지역 사용자들은 내주부터 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