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번 주 만기가 되는 비트코인 옵션이 11만4000 계약에 달한다고 유투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현재 시가로 10억달러를 넘는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이날 대형 핀테크업체 페이팔과 벤모가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중 9631달러까지 전진했으나 1만달러를 넘어서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26일 10억달러 넘는 비트코인 옵션 계약이 만기가 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26일이 바로 그날(1만달러 돌파일)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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