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기업 리플이 성공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암호화폐 XRP가 성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모건 크릭 디지털의 공동 설립자 앤서니 포플리아노가 말했다.
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전일 테크크런치 설립자 마이클 애링턴과 비트코인 및 리플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폼플리아노는 만일 자신이 초창기 리플에 투자했다면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 것임을 인정했다. 또 XRP에 대해서는 (은행 업무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로서) 리플의 전체 제품 중 한 부분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폼플리아노는 사람들이 미래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XRP를 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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