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차이카드는 은행 계좌로 ‘차이머니’를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형 체크카드다. 전국 비씨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는 편의점, 지하철 ATM은 사용할 수 있다. 수수료는 별도 공지 전까지는 면제 된다.
차이는 2일 차이카드 초대장 신청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청한 유저들 가운데 선정된 고객에게 7월 중 한정된 수량의 카드를 발급한다. 차이에게 직접 초대장을 받거나, 카드를 보유한 사용자에게 초대장을 받으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차이카드 발급비와 연회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차이카드는 특정 브랜드를 매일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부스트(BOOST)’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결제를 하거나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번개를 획득한다. 번개로는 원하는 부스트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스트 가맹점 및 브랜드는 매일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