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사 모든 플랫폼에서 온톨로지(ONT)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을 위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6일(현지시간) BTC매니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날부터 온톨로지 업그레이드 지원을 위해 온톨로지 입출금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지만 시장에서의 온톨로지 거래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또한 이번 온톨로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는 비체인(VeChain) 등 이전 일부 업그레이드와 달리 새로운 토큰이 발행되지 않는다면서, 네트워크가 안정되면 곧 온톨로지 입출금이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톨로지 측은 이번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ID 보안 및 데이터 무결성 관련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자체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시스템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