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오더북 공유를 통한 신규 코인 거래 지원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낸스KR에 따르면 현재 오더북이 공유된 코인은 리플(XRP),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클래식(ETC) 4종아며 금주 내 비트코인캐시(BCH)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코인들은 BTC, USDT, BUSD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오더북은 BKRW로 충전 후 USDT 및 BUSD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BKRW/USD와 BKRW/BUSD 페어도 함께 오픈했다. 해당 페어는 바이낸스 닷컴에서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바이낸스KR은 이번 달 내 개별 마켓 오픈 및 오더북 공유 코인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바이낸스KR은 “6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말했다. 수수료 무료 혜택은 바이낸스KR 회원 가입 후 본인인증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며 거래량 및 횟수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