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최근 가격 급등은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사용 사례는 여전히 순수한 투기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고 암호화폐 리서치업체 델피 디지털의 공동 설립자 아닐 룰라가 지적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밈(meme) 코인인 도지코인이 소셜미디어 틱톡 이용자의 도지코인 매입 권유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메사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도지코인의 거래량이 지난 이틀간 거의 2000% 증가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가격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5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63.10% 폭등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