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19일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알트코인 상승장을 주도하던 일부 종목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 총액 7위의 카르다노는 24시간 전 대비 0.39% 하락한 0.122 달러, 시가 총액 8위 체인링크는 4.13% 하락한 7.95 달러를 기록 중이다.
테조스는 5.07% 하락한 3.02달러. 스텔라는 3.20% 내린 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오전 8시 기준 상위 100개 암호화폐 움직임을 보면 67개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33개 암호화폐에 하락을 의미하는 빨간불이 켜져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6% 상승한 9155.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109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8만 200원, XRP는 2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 가능성이 증가하면서 이더리움 가격 역시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시각 암호화폐 전제 시장 규모는 2716억 달러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2.3%이다. 시가 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9.87%, 테더는 3.34%를 기록 중이다.
상승률 탑 5 순위를 살펴보면 Flexacoin이 1위를 차지했다. Flexacoin은 전일 대비 42.54% 급등하며 0.0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 뒤를 Reserve Rights(23.87%), Digitex Futures(22.25%), Dogecoin(15.33%), NEM(11.81%) 등이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