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트레이더 브라이언 크록스가드는 주류 금융시장 환경 전반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크록스가드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주식 자산 가격도 상승함에 따라, 시장이 인플레이션과 달러 약세에 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자신은 이러한 환경이 비트코인에 불리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21년에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12시50분 현재 3.9% 오른 1만9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