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중국 교육부의 ‘스마트 신금융 고급인재 양성 프로젝트’와 공동 협력으로 ‘스마트 신금융 경영학 Ph.D(박사) 과정’을 9월부터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국 금융 전문가 중 엄선해 고급 인재 20여 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중국 현직 교수가 18명에 달할 정도로 중국의 금융 분야 최고급 인재들이 지원했다.
‘스마트 신금융 고급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중국 교육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학 교육 발전계획으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주요 신기술을 금융에 적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중국의 금융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20여 개 이상의 중국 명문 대학들이 ‘스마트 신금융 단과대학 및 학과 개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발맞춰 호응하고 있다.
김태현 aSSIST 경영대학원 총장은 “중국 교육부의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마트 신금융 고급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경영학 박사과정을 통해 우수한 박사 인력을 배출하여 한국과 중국의 금융산업을 혁신하고 더 나아가 양국의 금융산업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