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29일 코스피지수는 6.17포인트(0.27%) 상승한 2263.16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86억원, 외국인은 293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37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22%), 보험(1.71%), 기계(1.26%), 통신업(1.01%), 서비스업(0.95%) 등이 올랐다. 반면 의약품(-2.72%), 의료정밀(-0.84%), 은행(-0.48%), 섬유·의복(-0.41%), 증권(-0.35%), 건설업(-0.19%) 등은 내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0.68% 상승한 5만9000원, SK하이닉스는 0.12% 오른 8만32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5.04% 하락한 30만1500원, LG화학은 0.19% 내린 52만70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74포인트(0.09%) 상승한 808.59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8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억원 1670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3.8원 내린 1193.1원으로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13.60달러 상승한 1944.6달러를 기록했고, 국내 금 가격은 그램당 856.71원 오른 7만 5199.56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263.16으로 마감했다. 이는 1월 22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이 집중 매수에 나선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6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