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0일(현지시간) 1만2000달러를 넘었다 상승폭을 축소한 가운데 추가 후퇴할 경우 황소(상승론자)들이 1만1700달러 부근에서 입장을 밝힐 것 같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의 1차 주요 지지선은 1만1800달러로 이 레벨이 무너지면 하방향 움직임을 지속할 수 있다면서 이 경우 황소들이 1만1700달러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2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90% 오른 1만1786.73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앞서 아시아 시간대 1만2000달러를 돌파한 뒤 다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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