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올해 7월 중순 출시된 암호화폐 YFI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5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7월17일 출시한 연 파이낸스(yearn.finance)의 거버넌스 토큰 YFI가 50% 이상 급등하고 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현재 시장 가격 6000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 다음 규모의 YFI가 바이낸스 상장 소식에 최근 디파이(DeFi, 분산금융) 붐이 더해지면서 급등하고 있지만 신규 출시 종목이 종종 이런 식의 상승세를 보인 후 곧 강한 조정을 맞는 일이 흔한 만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YFI는 뉴욕시간 오전 9시20분 현재 50.7% 오른 639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