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방송인이며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맥스 카이저는 중국 등 아시아 자본가들의 비트코인을 이용한 자본 해외 유출이 올해 비트코인의 새로운 최고가 기록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이저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국경을 넘어 거액의 자본을 옮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시장의 위험을 우려하는 중국 등 아시아의 많은 자본가들이 비트코인을 이용해 자본을 해외로 이동시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