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 위 발판 구축에 실패한 뒤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1만1200달러 부근 방어가 단기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12일(현지시간) 예상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일간차트에 1만124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하는 강세 추세선이 형성돼 있다며 이 선이 무너질 경우 1만500달러를 향해 낙폭을 확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비트코인이 이 추세선 내지 1만1200달러를 지켜내면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2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07% 내린 1만1473.54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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