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번 주 들어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던 암호화폐 체인링크(LINK)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강하게 반등하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13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체인링크는 장중 상승폭을 빠르게 키워가며 20% 이상 급등해 장중 한때 15.99달러까지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뉴욕시간 오후 1시 현재 21% 오른 15.61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캐시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5위로 올라섰다.
EWN는 체인링크가 연말까지 32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암호화폐 분석가 티모시 피터슨의 전망을 인용하며, 이 경우 시가총액이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해 시가총액 순위 4위 테더와 3위 XRP의 자리까지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