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 상관관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터 분석기관 스큐(Skew)는 금과 비트코인의 1개월 상관관계가 10일 현재 68.9%의 신고점을 기록, 통화 공급 확대 시기에 비트코인이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부른다.
비트코인과 금의 1개월 가격 상관관계 평균은 5.1%다.
두 자산간 높은 상관관계가 말해 주듯 비트코인과 금은 11일 동반 하락했으며 뉴욕 시간 12일 오후 함께 반등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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