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홍혜정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9월 7일까지 혁신기업 육성 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범농협 협업 세미나, 1:1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관계자는 “NH디지털Challenge+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협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4기에는 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nhdi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에서 「NH디지털Challenge+」를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