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후오비대학교)
[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중국 후오비 대학교 교장 위자닝(于佳宁)은 “향후 3년 내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의 빅뱅이 도래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 ‘차이나 넷 테크’에 따르면,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산하 대학교인 후오비 대학교 위자닝 교장은 19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자산 토큰화에 대해 설명했으며 그 미래를 전망했다.
위교장은 “자산 토큰화는 자산의 정보, 가치, 소유권을 블록체인 상에 반영한다. 다시 말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산의 정보, 거래내역 등을 기록해 자산디지털화와 디지털자산화를 이루게 된다”며 “자산 토큰화가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기틀이 되고 있어 실물경제와 금융시스템의 디지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갈수록 많은 자원이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화되면서 앞으로 3년 내 디지털 자산이 대폭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자닝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빅데이터, 가상상품 등이 토큰화되면 저렴하고 효율적인 사용과 거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