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브라이언 브룩스 미국 통화감독국(OCC) 국장 대행이 금융시스템에서 암호화폐 현상은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그는 전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타당한 이유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수표를 은행 계좌에 입금하는 것처럼 안전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브룩스는 지난달 은행들의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허용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도, 약세론자도 아니지만 현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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