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21일 코스피지수는 30.37포인트(1.34%) 상승한 2304.59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96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56억원, 33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3.27%), 통신업(+2.91%), 섬유의복업(+2.46%)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업(-0.67%), 음식료품업(-0.63%)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0.90% 상승한 5만5900원, SK하이닉스는 3.76% 오른 7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1.21% 하락한 30만10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4.87포인트(0.62%) 상승한 796.01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170억원, 기관은 3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1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0.6원 내린 1186.3원으로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25.10달러 하락한 1935.4달러를 기록했고, 국내 금 가격은 그램당 72.20원 내린 7만3817.85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1% 넘게 상승하며 2300선을 회복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화 재개에 따른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