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황영훈 기자]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코리아 디파이 로드쇼 Day-3’에서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의 콜맨 마허(Coleman Maher) 사업 개발 총 책임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IPFS를 활용하여, 전자상거래 및 마켓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든 오리진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콜맨은 “오리진의 가장 큰 장점은 첫번째로 중개인 없는 거래로 구매자와 판매자 추가 이익을 가질 수 있다. 두번째, 개인은행 계좌가 없어도 이용 가능하다. 세번째, 모든 이용자가 오리진 네트워크 지분을 소유한다. 네번째로 새로운 지역과 커뮤니티와 연결이 가능하고 시장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오리진의 첫 사업은 2018년에 런칭한 오리진 마켓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오리진 마켓플레이스는 P2P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다양한 삼품과 서비스를 거래 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이더리움(ETH), 오리진 토큰(OGN) 또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오리진의 다음 사업은 2019년에 런칭한 디샵(Dshop)으로 탈중앙화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개발 솔루션이다. 상인들은 쉽게 본인의 오프라인 상점을 만들수있다. 오리진토큰(OGN)은 커미션, 리워드, 결제, 거버넌스와 스테이킹용으로 사용된다.
콜맨은 “앞으로 다양한 팜플렛 및 결제 옵션을 추가할 것이다. 또한 디파이에 좀 더 적합한 상품을 출시 예정이다. 현존하는 디파이 플랫폼에 오리진 토큰을(OGN)을 상장하고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들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