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바스툴 스포츠의 데이브 포트노이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지금이라도 주식 투자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가 보도했다.
포트노이는 이날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진흙탕에 빠졌다. 내가 안내해서 나중에 암호화폐로 돌아가겠지만, 지금은 더 망설일 시간이 없으니 당장 손을 떼고 움직여라”는 글을 올렸다.
EWN은 그의 이러한 언급은 전날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 시험에 실패한 후 나온 것으로, 이번 주 비트코인이 1만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달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가 포트노이에게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주는 동영상이 공개된 직후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