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트론(TRX)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큰 폭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암호화폐 시장 폭락 후 상승세를 유지해 온 트론은 최근 24시간 동안 20% 가까이 올라 0.0388달러로 12개월 최고가를 기록했다.
트론은 주요 종목 대부분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세를 지속하면서 카르다노(ADA)와 EOS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2위로 올라섰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트론은 뉴욕시간 오전 9시20분 현재 9.7% 오른 0.03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