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브라질 중앙은행이 2022년까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출시에 필요한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을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로베르토 카마포스 네토 총재는 최근 블룸버그 주최 행사에서 2022년까지 CBDC 준비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브라질이 2022년까지 상호 운용이 가능한 즉시 결제 시스템, 그리고 신뢰할 수 있고 전환 가능한 국제 통화, 즉 “디지털 통화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달 CBDC 발행 연구를 위한 실무그룹 결성을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