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크라켄 거래소 가격 기준 1만440달러 부근에 자리잡은 시간차트의 강세 추세선 아래로 후퇴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2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전일 1만500달러 부근 저항지대 돌파에 실패한 뒤 강세 추세선 붕괴를 겪었으며 1만135달러에서 저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진달은 비트코인이 현재 반등 시도를 전개하고 있지만 1만550달러 아래 머무는 한 보다 큰 폭 후퇴 위험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가까운 지지선은 1만200달러와 1만100달러, 그리고 주 지지선은 1만달러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4일 오전 8시 2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83% 내린 1만397.77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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