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토콜 유니스왑(Uniswap)이 메이커(Maker)를 제치고 디파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28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스왑에 예치된 자본의 총 가치(TVL)가 20억3000만달러로 증가하며 메이커(Maker), 에이브(Aave) 등에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전체 디파이 프로토콜의 TVL 총액은 최근 110억달러를 초과했으며, 이 중 유니스왑의 점유율은 약 18%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7일 출시 후 7달러 이상까지 급등했던 유니스왑의 거버넌스 토큰 유니스왑(UNI)은 상승세가 주춤하며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이날 현재 4.8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