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탈중앙화 스토리지 네트워크 파일코인(Filecoin)이 10월 중순 메인넷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더 블록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일코인 팀은 전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메인넷 프로젝트가 지난 몇 개월간 큰 진전을 이룩했으며 10월 15일 무렵 출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프로토콜 랩스가 개발한 이 플랫폼은 네트워크 암호화폐 파일코인(FIL)을 이용해 사용하지 않는 스토리지를 매매할 수 있게 설계됐다.
파일코인의 메인넷 출시는 당초 금년 3월로 예정됐으나 수 차례 지연됐다.
파일코인은 3년 전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불과 30분만에 2억달러를 조달,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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