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좁은 범위 내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만1000달러 아래서 모멘텀 확보에 계속 실패할 경우 가파른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밝혔다.
그는 30일(현지시간)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 시간차트에 1만850달러 부근을 저항선으로 하는 수축형 삼각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이 레벨을 넘어설 수도 있고 1만200달러를 향해 후퇴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30일 오전 8시 2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61% 내린 1만719.66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최근 1만950달러까지 전진한 뒤 하락했지만 1만650달러에서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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