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소식에 하락한 것은 아직은 안전자산이 아닌 위험자산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시와스 발라크리샨이 2일(현지시간) 지적했다.
그는 크립토브리핑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관련 뉴스에 금이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이 하락한 것은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시기에 비트코인으로 몰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일 오전 8시 2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75% 내린 1만492.94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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