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지갑 마이이더월렛(MyEtherWallet)의 CEO 코살라 헤마찬드라는 하나의 블록체인으로 모든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토콜을 감당할 수는 없다면서 확장성 면에서 현재로서는 이더리움이 가장 좋은 솔루션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마찬드라는 최근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수수료 폭등은 모든 디파이 프로토콜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그렇다고 그들이 다른 블록체인으로 옮겨 갈 여건도 못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 외의 블록체인 중 어느것도 완전히 탈중앙화 된 확장 솔루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로서는 이더리움이 최선의 선택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