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 1만1000달러에 도달할 경우 상당한 매도 장벽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콜 가너가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그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2800BTC가 1만1000달러 레벨에 매물벽을 형성하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뉴스BTC는 가너의 트윗은 비트코인이 1만1000달러를 넘어서기 전에 3000만달러 넘는 액수의 비트코인이 매물로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가너는 “멈출 수 없는 힘이 움직이지 않는 물체와 만난다”면서 재축적 상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3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95% 오른 1만736.95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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