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스가 미국 상품선물거래(CFTC)의 민사 고발 및 법무부의 형사 기소와 관련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비트멕스는 8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비트멕스의 모기업 HDR 홀딩스의 지주회사 100x의 경영진 개편이 이뤄져 헤이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비비엔 쿠가 임시 CEO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설립자 가운데 하나로 최고 기술 책임자를 맡고 있던 사무엘 리드도 경영진에서 물러났다.
비비엔 쿠는 지난해 3월 비트멕스에 수석 운영 책임자로 합류하기 전 골드만 삭스와 홍콩 상품증권선물위원회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미국 당국은 지난주 비트멕스와 회사 주요 경영진들을 불법 행위 연관 혐의로 기소 및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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