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비트코인에는 본질적인 가치가 없으며 비트코인 투자는 도박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비트코인에 우리가 본질적 가치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외적인 가치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가치가 불확실하고 가격이 극도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는 도박과 비슷하다며, 투자자들은 모든 돈을 잃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