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경기부양을 위해 달러 공급을 계속 늘리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유일한 피난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윙클보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 연준과 정치권에서 경기부양책을 돈 찍어내기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이는 일종의 ‘중독’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까지 연준의 달러 공급이 계속될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비트코인이 유일한 피난처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