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360)
[블록미디어 황영훈 기자] 18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 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2%상승한 12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시황 (출처: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19% 상승한 4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위인 XRP는 0.65% 상승해 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스테이블 코인인 테더 제외) 중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08조원이며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9%이다. 암호화폐 전체 상위 100개 종목 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인은 72개로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더 강하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코인은 전일대비 43% 상승한 엠플포스(Ampleforth이다. 다음으로 알위브(Arweave)가 11.48%, 디센트랄랜드(Decentraland)가 8.34%, 에이브(Aave)와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이 6.72%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컨설팅 기업 드비어그룹(deVere Group) CEO 나이젤 그린이 “현재 전 세계 중앙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과 같은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통화의 가치를 절하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나 금과 같은 가치 저장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연말 급등세를 나타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