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 중앙은행이 21일(현지시간) 디지털 화폐 ‘샌드달러’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샌드달러는 공식 발행돼 국가 전체적으로 사용되는 세계 최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바하마 중앙은행은 샌드달러 프로젝트는 규제가 이뤄지는 결제와 기타 금융서비스에 대한 포괄적 접근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샌드달러는 바하마 공식 통화인 바하마 달러(BSD)에 의해 1 대 1로 지원을 받는다. BSD는 미국 달러화에 가치가 고정돼 있다.
*이미지 출처: http://www.sanddollar.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