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기업 아브라(Abra)의 CEO가 비트코인이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기 전에 보유량을 대폭 늘렸다고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브라의 CEO 빌 바르하이트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몇 주전부터 비트코인의 보유량을 포트폴리오의 50%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좋은 투자 기회라면서, 향후 새로운 비트코인의 공급이 멈출 시기가 가까워올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빠르게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